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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석탄주(이양주)만들기 계획 재료: 밑술 : 쌀가루 250g, 물 1.25L, 누룩 100g 덧술: 찹쌀1kg 밑술 1. 물 1.25L를 팔팔 끓이고, 쌀가루 250g을 넣어 곱게 풀어준다.(타지 않도록 계속 젓는다) 선택)물 1L에 쌀가루를 미리 푼 뒤에 끓인 물 250mL에 부어서 죽을 끓이면 죽이 탈 가능성이 줄어든다. 기포가 중심부까지 끊어오르고 큰 거품이 날 때까지 죽을 끓인다. 2. 죽이 식는동안 발효통과 도구를 소독하여 준비한다. 3. 식은 죽과 누룩을 10분이상 섞어준다. 선택)누룩을 쌀가루 절반(125g)까지 넣어도 된다. 4. 발효통에 넣고, 발효통 주변을 잘 정리해준다. 5. 바닥과 직접 닿지 않도록 하여 25도 전후에서 24시간 발효시킨다. 6. 발효통에 넣은 뒤 12시간 뒤에 저어주면 좋다. 덧술 1. 찹쌀 .. 2023. 2. 14.
보일의 J자관 실험, 왜 수은으로 실험했을까? 보일 J자 모양의 유리관 끝부분에 공기를 남긴 채 수은을 넣고, 수은을 추가적으로 넣으며 끝부분에 있는 공기의 부피를 관찰했다. 수은을 많이 넣을수록 끝부분의 공기는 부피가 줄었다. 이를 입자설의 관점에서 해석하면 '빈 공간'이 있었기 때문에 공기입자가 부피를 줄일 수 있었다고 할 것이다. 연속설의 주장대로 '빈 공간'이 없다면 부피가 줄어들 수가 없었을 것이다. ( '빈 공간을 입자가 채워서 부피가 줄어든 것이 아니라, 수은의 압력때문에 공기가 진해진 것이다. 따라서 이 실험 결과는 연속설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의견도 있다고 한다.) 내가 궁금했던 것은, '다 좋은데 왜 하필 '수은'으로 실험했을까?' 이다. 구글링을 해보았음에도 딱히 궁금해하는 사람도 없고 관련 내용도 나오지 않아 영문으로 검.. 2023. 2. 3.
데모크리토스의 원자설, 입자는 알겠는데 '빈 공간'은 왜 튀어나와? 세상 모든 것은 변한다. 계절이 변하고, 물이 흐르고, 씨앗에서 식물이 자라나고, 사람은 늙고 병들어 죽는다.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날까? 데모크리토스는, 모든 것이 변하는 이 세상에도 변하지 않는 것이 존재한다고 믿었다. 절대로 늙거나, 변하거나, 쪼개지지 않는 것이 있고 그것이 모여 물질을 구성한다는 것이다. 데모크리토스는 이 입자를 아토모스(atomos = 부정을 뜻하는 a- + 쪼갬을 뜻하는 tomos)라고 불렀다. 이 주장을 원자설, 혹은 입자설이라고 부른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신 맛은 신 맛을 내는 입자로 인해 생기는 것이다. 비슷한 시기에 살았던 아리스토텔레스는 이와 반대로 '원소설', '연속설'을 주장했다. 두 사람의 주장을 비교하면 이렇다. 어떤 물질을 무한히 확대해서 관찰한다고 가정해보.. 2023. 2. 3.
[IT 5분 잡학사전] 마당04.코딩별 안내서 - 컴퓨터 공학편(에피소드 30~34) http://www.yes24.com/Product/Goods/113463430 IT 5분 잡학사전 - YES24 www.yes24.com 오늘 TIL 3줄 요약 ■ 개발자는 프로그램에 책임을 져야한다. ■ SQL과 NoSQL의 개념 ■ 깃과 깃허브, 버전 TIL (Today I Learned) 날짜 2023. 01. 22 오늘 읽은 범위 에피소드 30 ~ 34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써보세요. ■ SQL과 NoSQL 1. SQL: Structured Query Language 데이터베이스에 질문 혹은 문의하기 위한, 구조화된 언어. 2. 데이터베이스 자체는 스스로 정리하거나 관리하는 기능을 갖고 있지 않다. 따라서 우리는 SQL을 이용하여 관리 시스템(DBMS)를 통해 데이터베이스와 상호작용해야 .. 2023. 1. 23.